하나님은 소돔의 죄를 심판하시기 전, 아브라함에게 그 뜻을 알리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신뢰하며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의인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6-19절 소돔으로 향하시며, 아브라함에게 계획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단지 복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나눌 만큼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세상에 정의와 공의를 행하려 하셨습니다. 신앙의 성숙은 단지 복을 누리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그 뜻에 동참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마음을 나눌 벗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벗은 그분의 뜻을 함께 품은 사람입니다.
20-22절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관영함을 들으시고, 그 실상을 친히 감찰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앞에는 감추어진 것이 없습니다(히 4:13). 우리의 생각과 말, 걸음과 길이 모두 하나님 앞에 드러납니다(시 139:2-4).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은 외식보다 진실을, 형식보다 정직을 선택합니다.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인식하며 살고 있습니까?
27-33절 공의로우시기에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지 않으십니다. 아브라함의 끈질긴 간구 끝에, 하나님은 “의인 열 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십니다. 그분의 판단은 언제나 정의롭고, 그분의 마음은 언제나 긍휼로 기울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구별하여 보호하시며, 악과 함께 사라지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공의를 믿는 사람은 세상 한가운데서도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의인은 심판의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생명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3-26절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나아가 묻습니다.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그의 질문은 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를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긍휼에 희망을 두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잘 아는 데서 오는 담대함입니다. 세상을 위한 우리의 기도 또한 이런 믿음의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부정적인 현실에 침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신뢰하며 담대히 간구합니다.
기도
공동체-세상을 정죄하기보다 긍휼히 여기게 하시고,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열방-남수단에서 전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그레도(Gredo) 청소년센터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노력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