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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_요한복음 11:28-46중 35절
작성자 : 이찬영 | 작성일 : 2017.02.14 | 조회 : 1068
[내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_요한복음 11:28-46중 35절

[묵상]
예수님은 나사로의 친밀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그의 위급한 소식을 듣고도 마치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늦장을 부리신다.
그리고 뒤 늦게 현장에 도착하신 예수님.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17절)

마르다가 하소연한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1절)
그때 예수님은 이미 나사로의 시신이 부패하기 시작했음에도,
"네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23절)라고 말씀하신다.

드디어 무덤 앞에 선 예수님!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으신다. (35절)

그리고 무덤 앞에서 이어지는 일갈...
"나사로야 나오라" (43절)

이 본문은 단순히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예수님! 정도로 묵상을 고정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하다.
무덤 앞에서 흘리신 눈물도 늦게 온 마당에 새삼 나사로에 대한 연민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엔 여러모로 어색한 정경이다.
앞뒤 정황을 놓고 볼 때, 예수님은 의도하신 듯한 이 상황을 통해 훨씬 더 많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지 않았을까.

성경 본문에 충실하면서 베드로를 화자로 삼아 주시는 은혜대로 사고를 확장하고 픽션을 섞어 재구성해 봤다.

늦장의 이유,
눈물의 비밀,
영생의 의미...

보기 : http://blog.naver.com/zanrong/180969555

[기도]
저를 사망 같은 어둠에서 참생명으로 건져 주신 주님!
주님의 생명을 적극 품고 나누는 삶 살게 하소서.

[오늘-하루]
*나를 향하신 주님의 일갈.. 무덤에서 나와라!
*그의 말씀에 의지해 박차고, 붕대 풀고, 어둠을 뚫고 나오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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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wept.
耶稣哭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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