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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1:1-20 도와주시는 하나님
작성자 : 이종석 | 작성일 : 2021.07.13 | 조회 : 686

41:1-20 도와주시는 하나님

1.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1-4)

본문에서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가서 그의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고 있는 열방(섬들)에 누가 역사를 주관하고 있는지를 변론해 보자고 하면서 한 사람을 일깨워 열국을 다스리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다스리십니다. 무한하시며 영원하시며 변함이 없으신 분으로서 태초부터 세상을 다스리기 시작하여 시간이 끝날 때까지 다스리신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는 유대인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을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이제 우상을 섬기고 있는 이방인들에게 우상과 여호와와의 우열을 논하시고, 동에서 한 사람을 일으켜 이를 통하여 열방을 정복함으로써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기에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역사는 진행됩니다. 이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를 파송하십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이제는 우리에게 한 사람을 택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뜻을 분별하여 부름에 응답하며 사명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름에 응답하여 겸손히 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합시다.

2. 우상을 버립시다(5-7)

본문에서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 목공은 금장 색을 격려하며 망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격려하며 이르되 땜질이 잘 된다고 하니 그가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을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는도다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이 세운 한 사람(고레스왕)으로 열국이 초토화되자 열방이 두려워하며 무서워 떨며 서로 힘을 모으는데 우상을 통하여 이를 물리치려고 함을 말씀합니다.

이미 우상은 인간의 고안물임을 밝히며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제작자가 원하는 모양대로 주물한 후, 금 신상이 되게 하려고 도금하였거나 겉에 금박을 입힌 것이기에 우상은 아무것도 아님을 40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상은 생명이 없습니다. 말도 없고, 인격도 없습니다. 메시지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부정이며 스스로 생명의 근원을 거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우상을 금하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고 세속적인 권력을 우선하여 추구한다면 이 또한 우상이기에 이를 물리치기 위하여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생명이 없고 무익한 우상보다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맡기고 의지함으로써 생명력 있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3. 두려워하지 맙시다(8-13)

본문에서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라고 말씀함으로써 이스라엘에 택한 족속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을 택하여 불러서 버리지 아니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라고 말씀함으로써 정복했던 자를 하나님께서 물리쳐 멸망케 하리니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굳건한 삶을 살도록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며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셨던 것 같이 오늘 우리에게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서 창조하시며 부활의 역사로 도와주시며, 붙들어 주시기에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굳센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땅이 평안만이 유지되지 않기에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고, 담대함으로 굳센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어떤 삶이 전개되든지 결코 신앙을 포기하거나 위축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와 동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 상태가 지속되도록 경건의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삶의 현장이 중요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무장해야 합니다.

주와 함께하여 담대함으로 사탄을 이기고 육신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도록 합시다.

4. 약한 가운데 주님을 의지합시다(14-16)

본문에서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라고 말씀함으로써 버러지 같은 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힘이 있는 자로 삼아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케 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써 강한 존재가 됩니다. 인간은 막강한 도전에 약하여 두려워 떨 수밖에 없는 존재요, 육적인 존재로서 영적인 사탄을 물리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사도 바울은 질그릇으로 표현할 정도로 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때 사탄과 맞짱을 떨 수 있는 강한 자가 되기에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약한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을 의지함으로써 강한 자에게는 강함으로, 약한 자에게는 더 약함으로 섬기고 사랑하고 협력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5. 기도함으로써 절망을 극복합시다(17-20)

본문에서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라고 말씀함으로써 인간이 문제로서 한계적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절망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이 문제 때문에 기도하면 응답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곧 기도함으로써 절망을 극복하도록 말씀하십니다. 이때 주의 능력은 심히 크기에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십니다.

능치 못함이 없으신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고, 그 아들을 통하여 전 인류를 구속하셨으며, 장차 재림하셔서 마귀를 심판하시고, 참 성도들을 구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절망을 극복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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